여가부, 전국 4만여 개 편의점과 고립·은둔 청소년 돕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4만여 개 편의점과 함께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고 돕는다.
여가부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4개 회원사와 청소년의 고립·은둔 예방과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24시간 열려 있고 골목 곳곳에 위치한 지역 편의점이 우리 사회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전국 4만여 개 편의점과 함께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고 돕는다.
여가부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4개 회원사와 청소년의 고립·은둔 예방과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BGF 리테일(CU) △GS리테일(GS25) △이마트24 △씨스페이시스(씨스페이스 24) 편의점이 함께 한다.
여가부는 청소년이 편의점을 자주 이용한다는 점에서 편의점 업계와 손을 잡게 됐다.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양방향 계산기(POS) 화면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 사업과 청소년 상담 번호 1388을 안내한다.
직원용 교육용 컴퓨터에는 고립·은둔 청소년 발견 시 직원 행동 지침이 배치된다.
또 참여를 희망하는 편의점주는 1388 청소년 지원단 단원으로 위촉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도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여가부는 31일까지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가부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에 올라온 고립·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홍보물을 공유하면 250명을 선정해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24시간 열려 있고 골목 곳곳에 위치한 지역 편의점이 우리 사회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