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국민 참여 경선' 공약‥"당대표 패권공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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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4·10 총선 공약으로 이른바 '오픈 프라이머리'로 불리는 국민 참여 경선 제도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의 가장 큰 특권은 선거법 특권과 공천권 특권으로, 이를 내려놔야 한다"며 '정치 대혁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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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4·10 총선 공약으로 이른바 '오픈 프라이머리'로 불리는 국민 참여 경선 제도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의 가장 큰 특권은 선거법 특권과 공천권 특권으로, 이를 내려놔야 한다"며 '정치 대혁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천제도를 바꿔야 한다. 현재의 제왕적 당 대표 공천 제도로는 당 대표 개인 패권 공천을 막을 수 없다"며 "국민 참여 공천으로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전면 도입할 것"이라면서 "정당에선 기본 검증만 하고 1차 예비 선거에서 상위 2명을 선발해 결선 투표를 하는 '톱2 프라이머리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 상임 선대위원장은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습니다.
오 선대위원장은 정부와 정치권, 의료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의료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10년 의대 정원을 매년 15∼20% 늘리는 안으로 정부와 의료계가 대타협을 이루라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128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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