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 수행

권태혁 기자 2024. 3.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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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지난 1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에 참석해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대학교가 호남권 기독교 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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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에 참석해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가 지난 1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총회에 참석해 호남권 기독교 거점대학 역할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기독교 초·중·고등학교와 대안학교, 대학교 대표단을 비롯해 한국교회, 국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교육계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고교 평준화 정책 50주년을 맞아 올해를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자주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평준화 2.0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독교 사학 공공성 증진 △기독교 교원 연수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권역별 기독 사학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대학교가 호남권 기독교 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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