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무생, 이민재 향한 칭찬 “날것의 연기, 옛날배우 같은 태도”(하이드)

이민재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이보영, 이무생이 신인배우 이민재에 대해 칭찬했다.

이보영, 이무생은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하이드'(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연출 김동휘) 제작발표회에서 이민재의 연기와 태도를 높이 샀다.

이보영은 이민재에 대해 "아직은 때가 타지 않은 날것이지 않나. 날것의 느낌이 신선한 히든카드 같은 느낌이었다. 저희는 많이 했던 배우들이니까 기대하는 부분일텐데 거기에 민재 씨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해줬다. 태도에서부터 근래에 보기 힘든 옛날 배우 같은 스타일이다. 태도 같은 게 저희 때 같은 스타일이라서 너무 좋았다. 진짜 성실하다"고 말했다.

이무생은 "카리스마가 있는데 현장에서 질문이 많다. 일거수일투족 궁금해 해서 이렇게 순수한 친구가 있구나 싶었다. 너무 고마웠다. 물음표가 많은데 느낌표로 바꿀 줄 아는 배우"라고 전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23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