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이보영·이무생 "실제 결혼해서 부부생활 자연스러워…안정감 있었다"

정혜원 기자 2024. 3.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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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과 이무생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이보영과 이무생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이무생 씨와 호흡이 너무 좋았다. 유부남 배우다. 가끔 결혼을 안 하신 분들과 할 때보다 부부생활이 더 자연스러웠고 너무 편했다. 심지어 둘다 아이가 있으니까 서로 유부남과 유부녀들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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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생 이보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이보영과 이무생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이보영과 이무생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제작발표회에서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이보영이 연기하는 나문영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종 뒤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전직 검사 출신이자 변호사인 문영은 남편의 실종이라는 큰 충격에도 무너지지 않고,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추적을 이어간다.

이무생은 문영의 남편 차성재를 연기한다. 다정하고 든든한 가장이었던 성재는 어느 날 예고 없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문영도 미처 몰랐던 그의 비밀이 차차 드러나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이보영은 "이무생 씨와 호흡이 너무 좋았다. 유부남 배우다. 가끔 결혼을 안 하신 분들과 할 때보다 부부생활이 더 자연스러웠고 너무 편했다. 심지어 둘다 아이가 있으니까 서로 유부남과 유부녀들이 잘할 수 있는 영역이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무생은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정감이 있었다. 그냥 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가정을 꾸리는 부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그런 지점에서 서로 믿고 봤다"고 동의했다.

'하이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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