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EDCF 사업 다변화·제도적 개선 사항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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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중기 운용방향'을 발표하고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과 지원모델 다변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이 이날 밝힌 3년 단위 EDCF 중기 운용 방향은 △공적개발원조(ODA) 활용을 위한 질적 고도화 방안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 △지원모델 다변화 등의 추진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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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중기 운용방향’을 발표하고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과 지원모델 다변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점에서 200여 명의 EDCF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EDCF 전략설명회’(사진)를 개최해 2024~2026년 EDCF 중기 운용 방향과 제도개선 내용, 올해 사업 발주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이 이날 밝힌 3년 단위 EDCF 중기 운용 방향은 △공적개발원조(ODA) 활용을 위한 질적 고도화 방안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 △지원모델 다변화 등의 추진과제를 담았다. 올해 우리나라 ODA 예산은 6조3000억 원, EDCF 예산은 2조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1%, 35% 증가했다.
특히 수출입은행은 그동안 EDCF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마련한 ‘주요 절차별 소요시간 단축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이 상세히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황기연 수출입은행 상임이사는 “그동안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됐던 제도적 어려움이 이번에 대폭 해소돼 향후 EDCF 사업이 적기에 이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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