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과 경선, 조수진 “이왕 바보 될 거면 썩어 없어지는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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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을에서 현역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선을 치르게 된 조수진 변호사가 박 의원을 겨냥해 "바보같이 경선에 응하겠다고 했는데 이왕 바보가 될 거면 본인이 밀알이 돼 썩어 없어지는 헌신을 보이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 변호사는 경선 도전 이유에 대해 "서울 강북을 파열음이 너무 오래 가더라. 박 의원도 이해는 하지만 마치 우리 당의 사천 논란, 비명과 친명의 대립인 것처럼 보수 언론의 언론 플레이가 계속되면서 '우리 당의 기세가 꺾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걸 잠재우려면 저 같은 요소를 가진 사람, 무색무취하며 인권변호사고, 노무현재단 활동했고, 방송 바로 가능한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해서 저한테 제안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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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을에서 현역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선을 치르게 된 조수진 변호사가 박 의원을 겨냥해 “바보같이 경선에 응하겠다고 했는데 이왕 바보가 될 거면 본인이 밀알이 돼 썩어 없어지는 헌신을 보이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변호사는 18일 친민주당 성향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박 의원을 향해 “민주당이 전체적으로 단합하는 모습, 국민이 보기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줄 수 있다고 느끼게 하는 바보 역할을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 변호사는 경선 도전 이유에 대해 “서울 강북을 파열음이 너무 오래 가더라. 박 의원도 이해는 하지만 마치 우리 당의 사천 논란, 비명과 친명의 대립인 것처럼 보수 언론의 언론 플레이가 계속되면서 ‘우리 당의 기세가 꺾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걸 잠재우려면 저 같은 요소를 가진 사람, 무색무취하며 인권변호사고, 노무현재단 활동했고, 방송 바로 가능한 사람이 나와야 한다고 해서 저한테 제안이 왔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직업을 바꿔야 하고 두려웠는데 결심해야겠다 해서 강북을이라는 지역에 대해 지금부터 많이 알아야겠지만 이 상황에서 우리 당 후보는 내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강북을 전략경선에서 박 의원은 약 65%를 득표해야 최종 후보로 낙점된다. 경선 결과는 19일 발표된다. 앞서 민주당은 강북을을 전략경선지역으로 정하고 박 의원과 조 변호사가 경선을 치르게 했다. 박 의원에게는 감산이 그대로 적용되고 조 변호사에게는 여성 가산점이 적용되면서 ‘답정너 경선’이라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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