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감독 “이보영=울버린 같이 용맹한 역할, 보통 여자 아냐”

박수인 2024. 3. 19.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보영이 울버린 같은 캐릭터로 돌아온다.

이보영은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하이드'(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연출 김동휘) 제작발표회에서 '차웅재단 신데렐라'로 불리는 나문영 역에 대해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보영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이보영이 울버린 같은 캐릭터로 돌아온다.

이보영은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하이드'(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 연출 김동휘) 제작발표회에서 '차웅재단 신데렐라'로 불리는 나문영 역에 대해 소개했다.

이보영은 "'하이드'는 해안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통영, 남해에서 많이 찍어서 더 조이는 느낌이 있다. 차웅로펌의 아드님과 제가 결혼하게 되면서 그 마을에서는 제가 차웅재단의 신데렐라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김동휘 감독의 "나문영은 울버린 같은 용맹한 사람이다. 보통 여자가 아니다"는 소개에 대해서는 "제가 캐릭터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주변에서 '울버린'이라고 하니까 말로 만들어지는 캐릭터에 대한 부끄러움이 좀 있다. 감독님이 편집으로 그렇게 만들어주신다고 하니까 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23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