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김해시 카누경기장, 동계 전지 훈련장으로 인기

최병길 2024. 3. 19.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올해 초 새롭게 단장한 시내 불암동 김해카누경기장이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카누경기장에는 올 초부터 이달까지 국가대표 카누팀과 상비군을 비롯해 15개팀(150여명)이 방문해 열띤 훈련을 벌이고 있다.

시는 김해에서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전국 시도 카누팀의 하계 전지 훈련장으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서 10월 전국체전 열려 하계 훈련장으로도 주목
국제규격 갖춘 김해카누경기장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초 새롭게 단장한 시내 불암동 김해카누경기장이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카누경기장에는 올 초부터 이달까지 국가대표 카누팀과 상비군을 비롯해 15개팀(150여명)이 방문해 열띤 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는 2022년 9개팀, 지난해 10개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방문한 것보다 훨씬 더 늘어났다.

시는 올 초 3억원을 들여 카누경기장의 노후 폰툰(해상부유 구조물)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올해 10월 전국체전 카누 경기가 열릴 김해카누경기장은 국내 최장 길이(1천m, 폭 81m, 9레인)의 국제 규격을 갖췄다.

시는 김해에서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전국 시도 카누팀의 하계 전지 훈련장으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