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미스터리 다음은 판타지…'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발매 D-1

박결 인턴 기자 2024. 3. 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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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판타지적인 면모를 과시한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서 루시는 또 한번 상반된 분위기를 전한다.

루시는 컴백 소식과 함께 싱글의 시그니처 필름, 커버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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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밴드 '루시(LUCY)'.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판타지적인 면모를 과시한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발매한다.

루시는 그간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시작으로 '떼굴떼굴', '놀이', '아지랑이' 등 청춘들을 대변하는 노래들을 주로 선보여 왔다. 열병을 겪는 청춘들에게 노래로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싱글에서 루시는 또 한번 상반된 분위기를 전한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싱글 '부기 맨(Boogie Man)'에서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줬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에서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담았다.

루시는 컴백 소식과 함께 싱글의 시그니처 필름, 커버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공통적으로 투구를 쓴 기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꽃잎이 휘날리는 노을 진 어느 날, 기사와 아이의 옆모습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이번 싱글은 멤버 조원상이 작사·작곡·편곡을 맡았다. 그는 데뷔 후 루시가 발표한 모든 앨범의 프로듀싱을 담당해왔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수 차례 그래미상을 받은 조 라폴타(Joe LaPorta)가 마스터링을 맡았다.

한편, 루시는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루시 퍼스트 월드 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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