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 위한 발걸음,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 교육 협력

양다훈 2024. 3. 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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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이석용 은행장 주임)은 청년들의 금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공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협력 관계를 통해, 여성가족부 산하의 시설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전국에 위치한 농협은행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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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창권KB국민카드 대표이사,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고승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신영숙 여성가족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윤효식 한국청소젼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NH농협은행(이석용 은행장 주임)은 청년들의 금융 능력 향상을 목표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공식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협력 관계를 통해, 여성가족부 산하의 시설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전국에 위치한 농협은행의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금융 교육을 선도하는 은행으로서, 미래 세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17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교육의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그 밖에, 농협은행은 금융 분야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 학교 연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1,020개 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제공, 청소년 금융 교육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24년에는 7번째로 연속해서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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