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오픈 프라이머리 공약…"패권공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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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오는 4월 총선 공약으로 국민 참여 경선인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 전면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전면 도입할 것"이라면서 "정당에선 기본 검증만 하고 1차 예비 선거에서 상위 2명을 선발해 결선 투표를 하는 '톱2 프라이머리'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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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는 오는 4월 총선 공약으로 국민 참여 경선인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 전면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의 가장 큰 특권은 선거법 특권과 공천권 특권으로, 이를 내려놔야 한다"며 이런 내용의 '정치 대혁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공천 제도를 바꿔야 한다. 현재의 제왕적 당 대표 공천 제도로는 당 대표 개인 패권 공천을 막을 수 없다"며 "국민 참여 공천으로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전면 도입할 것"이라면서 "정당에선 기본 검증만 하고 1차 예비 선거에서 상위 2명을 선발해 결선 투표를 하는 '톱2 프라이머리'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7공화국 체제 출범'을 위한 개헌 필요성도 주장했습니다.
권력구조 개헌 방안으로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를 위한 대통령 결선 투표제 도입, 국무총리·부총리 국회 추천제, '비서실 정부'에서 '국무위원 정부' 전환을 위한 국무총리 및 4명의 부총리로 구성된 총리위원회 구성, 감사원 기능의 국회 이관 등을 제안했습니다.
자치 입법권·자치 재정권, 자치 조직권을 담은 자치분권 개헌 및 국민 생활 기본권과 민생 국가책임 조항을 신설하는 민생 개헌도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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