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봄 시즌송으로 2년만에 신곡 발표

김진석 기자 2024. 3.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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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김종국이 봄 감성을 담은 신곡을 내놓는다.

김종국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신곡 '봄이 왔나 봐'를 발매한다.

'봄이 왔나 봐'는 김종국이 2022년 1월 발매한 '마이 러브(My Lov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이별 후 감정들이 다가오는 봄처럼 눈 녹듯 사라져가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 김종국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미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특히 '미안해' '고백'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 양다일과 '오늘은 가지마' '가수가 된 이유'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종국은 지난해 하반기 2005년 발매한 '사랑스러워'가 숏폼 챌린지를 통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다시 한번 가요계에 존재감을 알렸다. 한층 더 부드럽고 편안해진 목소리와 곡 분위기 등 '봄이 왔나 봐'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김종국표 봄 시즌송을 선보이며 모두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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