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통합가족센터 본격 운영…67억원 투입 건립

배연호 2024. 3.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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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통합가족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통합가족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천86㎡ 규모다.

3층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통합상담소, 4층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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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통합가족센터 준공식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통합가족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통합가족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천86㎡ 규모다.

1층은 공동육아 나눔터와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 2층은 다목적 가족 교류 및 소통 공간이다.

태백시 통합가족센터 준공식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3층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가족센터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통합상담소, 4층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다.

남인숙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유형의 가족에게 통합·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 소통·교류의 공간 제공 등 태백 가족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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