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징검다리 랩소디 특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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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의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문성열 사진작가의 갑천 사진전인 징검다리 랩소디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는 등 더 많은 작가가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역민을 위한 전시기획으로 작가 발굴과 양질의 문화 소통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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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대전 유성구의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문성열 사진작가의 갑천 사진전인 징검다리 랩소디를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회는 환경부가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대전의 국가하천인 갑천을 국가내륙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기획했다.
그간 갑천 풍경을 기록해온 수천 점의 사진 중 엄선한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문 작가는 매주 일요일 새벽마다 휴대폰 카메라를 활용해 갑천을 꾸준히 앵글에 담고 있다.
사진 작품 속에는 갑천의 사계절이 오롯이 담겨 있다.
어둠의 빛깔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과 아름다운 생명의 탄생 순간 등이 담겨 있어, 사진별로 다양한 갑천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전시회 개최, 방학 체험행사 실시 등 총 51건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한국의 멋, 전통 민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양화 순수 동호회들의 행복한 상상전도 열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열고 행복 장터(벼룩시장)를 통해 판매될 수익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국민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화폐박물관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하는 등 더 많은 작가가 의미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역민을 위한 전시기획으로 작가 발굴과 양질의 문화 소통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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