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이 돌보는 건 대통령의 책무…어르신 삶의 질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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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아이와 어르신 등을 위한 정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제대로 돌보고 키우는 것은 국가 지속성 유지라는 대통령과 정부의 헌법상 책무"라며 "모든 필요한 정책 지원과 재정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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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국정운영 동반자…편견없는 시각, 국정에 반영”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아이와 어르신 등을 위한 정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제대로 돌보고 키우는 것은 국가 지속성 유지라는 대통령과 정부의 헌법상 책무”라며 “모든 필요한 정책 지원과 재정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어르신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는 어르신들도 세심하게 챙기겠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올해 노인 일자리는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였던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지난 1월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 점검과 냉난방비, 양곡비 등을 즉시 지원했다”며 “금년에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청년들에 대해서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400명이 넘는 청년들과 13개 정부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청년을 위한 민생토론회를 열었다”며 “청년들의 공정하고 편견 없고 정의로운 시각이 우리 국정 전반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출범 이후 모든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선발한 것도, 청년들이 국정운영의 주체가 되어 청년의 눈으로 국가정책들을 스크린할 수 있도록 새롭게 체계를 갖춘 것”이라며 “각 부처와 위원회는 청년보좌역들이 미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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