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2026년까지 중앙·남촌·신장동 하수관로 정비

최해민 2024. 3.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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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는 2026년 말까지 중앙·남촌·신장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을 통해 오수관로 16㎞를 신설하고, 1천300여 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시설 악취나 해충 발생 문제가 해소되고,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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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연합뉴스) 경기 오산시는 오는 2026년 말까지 중앙·남촌·신장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청사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정비사업을 통해 오수관로 16㎞를 신설하고, 1천300여 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할 계획이다.

당초 이 정비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실행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사업 예산은 총 317억원으로, 이 중 국비는 221억원(70%)이다.

시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시설 악취나 해충 발생 문제가 해소되고, 생태하천인 오산천의 수질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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