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의견 정책 반영"…예술위, 25일부터 '현장 업무보고'

장병호 2024. 3.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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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과정에 이해 당사자가 참여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정병국 예술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예술위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2025년도 지원사업 설계 및 중장기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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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
주요 업무계획 공유, 개선방안 논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장 업무보고.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과정에 이해 당사자가 참여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정병국 예술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공연예술 분야(25일)를 시작으로 △시각·다원예술(26일) △문학 분야(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업무보고에서는 분야별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30여 명의 현장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예술위의 정책 방향과 관련한 발전적인 제안을 제시한다. 예술위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2025년도 지원사업 설계 및 중장기 지원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현장 참관은 예술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예술위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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