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과 관련 없다는데… 조국 비례대표 2번 되자 화천기계 강세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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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2번을 받으면서 '조국 테마주'로 꼽히는 화천기계가 강세다.
화천기계 주가는 지난해 9월에도 조 대표 출마설에 8150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한편 조 대표는 앞서 화천기계와의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과거 조 대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주식투자자들은 유념하시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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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회사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천기계는 오전 9시 25분 기준 9140원으로 전일보다 12.42%(1010원)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화천기계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화천기계는 대형 풍력가공기 등 공작기계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남광 전 감사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대학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테마주’로 묶였다.
화천기계 주가는 지난해 9월에도 조 대표 출마설에 8150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전날 조 대표가 총선에서 현재 지지율을 유지할 경우 조국혁신당의 당선권인 비례대표 2번을 받으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 대표는 앞서 화천기계와의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과거 조 대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주식투자자들은 유념하시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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