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읍서 22일 '달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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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달빛축제'가 오는 22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린다.
영암 대표 전통 막걸리 '문득' 시음행사,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포함해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영암사랑상품권 달빛 페이백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19일 "삼호읍에서 만나는 새로운 달빛축제로 왕인문화축제의 문을 열겠다"면서 "주민과 관광객, 외국인주민이 부담 없이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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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 달빛축제'가 오는 22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주거단지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뽑혔다.
자동차 통행로에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 주민이 즐기게 한 거리형 축제로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삼호읍 외국인특화거리 조성 예정지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영암군은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상인과 협의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삼호읍의 특색을 살린 외국인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영암 대표 전통 막걸리 '문득' 시음행사,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포함해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영암사랑상품권 달빛 페이백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19일 "삼호읍에서 만나는 새로운 달빛축제로 왕인문화축제의 문을 열겠다"면서 "주민과 관광객, 외국인주민이 부담 없이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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