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개 도서관, 찾아가는 맞춤형 늘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강일 2024. 3. 1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초1 맞춤형 늘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늘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는 2·28기념학생도서관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등 10개 지역 도서관이 참여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봄교실 참여한 어린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초1 맞춤형 늘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늘봄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는 2·28기념학생도서관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등 10개 지역 도서관이 참여한다.

해당 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배우는 학교생활 등 초등 신입생들의 흥미와 발달 정도를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해 해당 강좌를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천11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학기에는 수요 조사를 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