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 말은 잘 듣네...'레알이 하지 말라면 안 한다'

한유철 기자 2024. 3. 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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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 지시를 따를 예정이다.

이에 레알은 그런 변수를 없애기 위해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레알은 소속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제한시키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음바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레알이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역시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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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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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 지시를 따를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빙 레전드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반열에 오른 음바페. 어린 나이에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몸값으로는 엘링 홀란드와 함께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아직 빅 이어나 발롱도르를 들어 올리진 못했지만, 여전히 어린 만큼 향후 그러한 것들을 달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랫동안 PSG 유니폼을 입었던 음바페. 다음 시즌에는 프랑스가 아닌 스페인에서 뛰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레알 이적이 유력해졌기 때문. 2021년부터 꾸준히 등장했던 레알 이적설은 지난겨울에도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지만, 공신력이 높은 관계자들이 모두 이적설을 다뤘고 음바페 본인도 이적을 결정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신뢰도가 증가했다.


이미 PSG 내에선 음바페의 이탈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음바페 흔적 지우기'에 돌입하기도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음바페를 경기 도중에 교체하며 새로운 전술을 실험했다. 경기 종료 이후, 그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는 "확실히 음바페의 미래는 여기 있는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선수들로 테스트를 해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알행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 아직 오피셜이 난 것은 아니지만, 레알 역시 음바페를 포함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할 것이 선수의 컨디션 조절이다. 이적 후 첫 시즌은 선수와 팀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대는 한없이 높아졌고 부담감은 더없이 증가했다. 리그 수준이 바뀐 만큼, 적응하는 데에는 꽤나 시간이 걸릴 것이며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팀에 녹아들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변수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레알은 그런 변수를 없애기 위해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오는 여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음바페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출전을 고려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의 소속팀이 PSG일 때 가능한 이야기다. 레알은 소속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제한시키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음바페 역시 예외는 아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음바페는 레알의 방침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레알이 음바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역시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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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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