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테마주 한마디에 우르르"…대영포장 상한가 직행[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영포장(014160)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가격제한폭 최상단까지 주가가 급등한 대영포장은 일부 사외이사가 조국과 서울대 법학과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다.
대영포장은 지난 2021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테마주로도 묶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대영포장(014160)이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9일 오전 9시 50분 대영포장은 전날 대비 29.96%(376원) 상승한 16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활발한 정치 활동에 나서자 정치테마주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2번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배치했다.
정치테마주는 모두 기업가치와 관련 없이 학연, 지연 등에 따라 요동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가격제한폭 최상단까지 주가가 급등한 대영포장은 일부 사외이사가 조국과 서울대 법학과 동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엮였다.
대영포장은 지난 2021년에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테마주로도 묶인 바 있다.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에 섣부르게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정치 테마주는 실적이나 성장성을 기반으로 주가가 상승한 게 아니라 쏠림 현상 때문에 상승한다"며 "선거 등 이벤트가 끝나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실제 투자 수익률이 절대 좋지 않다"고 경고했다.
이어 "산 가격보다 조금 내려가면 물타기를 하고 많이 내려가면 아예 팔지도 못하고 손실을 보는 게 정치 테마주에서 관찰되는 일반 투자자의 패턴"이라고 덧붙였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