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한소희 '환승연애설' 직접 해명…"피해드려 죄송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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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이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한소희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한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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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이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8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혜리는 류준열과의 결별에 대해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며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지난 며칠 동안 저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이 글은 곧 삭제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열애기사가 보도된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류준열의 '환승연애설'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어났다.
이후 한소희는 열애설 보도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리의 글에 반박하듯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는 문구가 삽입된 강아지의 사진과 함께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 저도 재미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한소희의 태도에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한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에 대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소희는 "환승이란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류준열과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다.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됐고 기사가 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며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 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 이 점은 그분께도 사과드릴 것이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내가 잘못임을 인정한다"며 혜리에 대해 사과했다.
나아가 한소희는 해당 글에 달린 댓글에 답글을 달며 사과와 해명을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시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한소희는 모든 글들을 삭제했다.
이후 류준열과 한소희는 함께 간 여행지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각자 입국했고, 19일 한소희 측은 악성 댓글(악플)과 관련해서는 나란히 강경대응 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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