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EDCF 중기전략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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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2024~2026년 EDCF 중기운용방향과 제도개선 내용, 올해 사업 발주계획 등을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EDCF 중기운용방향에는 크게 증가한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질적 고도화 방안과 함께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 지원 모델 다변화 등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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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2024~2026년 EDCF 중기운용방향과 제도개선 내용, 올해 사업 발주계획 등을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EDCF 중기운용방향에는 크게 증가한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질적 고도화 방안과 함께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 지원 모델 다변화 등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수출입은행은 또 기업들이 EDCF 사업 참여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총 85건의 발주 예정 사업 목록, 입찰 시기와 절차 등도 안내했다.
황기연 수출입은행 상임이사는 “정부의 ODA 확대 정책을 적극 이행해 우리 기업들이 개발도상국 인프라 시장에 원활히 진출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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