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 34명 추가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자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 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해 강사 자격 과정을 수료했으며 교육으로 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
또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전문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가능하게 해 인천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9일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자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 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해 강사 자격 과정을 수료했으며 교육으로 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
생명지킴이란 주변의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 누구나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e배움캠퍼스와 인천시 보건의료e배움터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도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시는 이번 강사양성을 통해 전문강사 기반을 다져 인천시 인구의 1.5%인 약 4만5000명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전문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가능하게 해 인천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자살예방 전문 강사 인력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촘촘한 자살예방 도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17년부터 생명지킴이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생명지킴이 양성 및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6월에도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란물 촬영 강압"…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사망에 추측 난무
- 전지현, ♥남편·두 아들과 축구장서 포착…성공한 축덕
- '정준호 부인' 이하정 "5세 딸, 혼자 수술…대성통곡 했다"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육아 현장 포착…유모차 얼마?
- 장윤주, 상반신 탈의 '파격' 누드…톱모델은 역시 달라
- 자우림 김윤아, 140평 집 최초 공개 "스튜디오만 5억"
- '75세 득남' 김용건, 생후 6일차 손주 공개 "천사 같다"
- '44㎏ 감량' 최준희, 비현실적 인형 미모
- "'OO'끊었더니 3개월 반 만에 체중 19㎏ 줄었다"
- 함수현, 은행원→무당 "평범하게 살려고 악썼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