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소속사 대표 박재범 미담 “모든 스태프 같이 고용”(조목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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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소속사 대표 박재범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18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에는 '동네 가수 사칭하는 월드 클래스. 청하 강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조현아가 "(너의) 존재감이 되게 큰가 봐"라고 위로하자, 청하는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한데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다"라고 답했다.
조현아는 실물로 본 청하의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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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청하가 소속사 대표 박재범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3월 18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에는 ‘동네 가수 사칭하는 월드 클래스. 청하 강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청하는 신곡을 소개하며 “조금 억울한 게 저는 1년 8개월 정도만이다. 보통 1년 8개월 정도면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정도인데 저는 무슨 군대를 다녀온 것 마냥”이라며 “크리스토퍼님과 컬래버한 것까지 생각하면 1년 반 정도만에 컴백이다”라고 억울해 했다.
조현아가 “(너의) 존재감이 되게 큰가 봐”라고 위로하자, 청하는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한데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또 나와?’ 이것보다는 낫지 않나”라고 말했다. 청하는 “사실 올해 목표는 ‘아 또? 진짜 그만해’ 이런 반응을 받고 싶다. 준비가 됐었던 것도 있고, 이번 연도에는 계속”이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현아는 실물로 본 청하의 미모를 칭찬했다. 실제로 보니 강아지상이라는 말에 청하는 “우리 숍의 매직이다. 얼굴이 화려하다. ‘롤러코스터’ 때 아이라인 안 그렸는데 사람들이 엄청 진하게 메이크업 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살짝만 해도 엄청 많이 바뀌어서 제가 데뷔 때부터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을 못 바꾼다. 잘못 바꿨다가는 아예 다른 얼굴이 되는 스타일이다”라며 “(박)재범 오빠, 회사 분들한테 너무 감사한 게 제가 오랫동안 함께했던 모든 스태프분을 같이 고용해주셨다. 그래서 적응하는데 정말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이사님, 실장님, 팀장님들도 다 너무 잘 챙겨주셨다”라고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현아는 “회사에서 가장 좋은 복지가 뭐냐”라고 물었다. 청하는 “최근에 눈물 날 뻔했던 게 (실장님이) ‘청하 씨 이거 어떨까요?’ 했는데 제가 ‘실장님 저 근데 이런 건 조금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이런 이유 때문에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잘 해내지 못할 것 같아요. 혹시 제가 준비할 시간이 나중에 더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보냈다. ‘네. 청하씨 확인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잘 정리할게요’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그냥 걸어가고 있었는데 사실 울었다. 너무 감사하더라. 실장님은 아마 모르실 거다. 제가 이렇게 감동했는지”라며 “저는 진짜 제 헤메스(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언니들, 지금 계신 매니저님. 의지 진짜 많이 한다. 댄서분들한테도 진짜 많이 하고. 그분들 안 계셨으면 못했을 것 같다”라고 말한 뒤 눈물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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