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현아♥용준형, 예쁜사랑 하고 싶어요…환영받지 못하는 핑크빛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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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타들의 열애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졌지만, 각종 구설과 루머로 환영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핑크빛'도 있다.
류준열과 한소희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 사생활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모호한 답을 했다.
현아는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용준형도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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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제는 스타들의 열애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졌지만, 각종 구설과 루머로 환영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핑크빛'도 있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열애의 주인공은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다. 이들은 하와이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들은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환승연애' 루머로 많은 구설에 오르내렸다.
류준열과 한소희 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 사생활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모호한 답을 했다.
그런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연인인 가수 혜리가 "재밌네"라는 저격글을 게재했고, '환승연애' 루머가 시작됐다. 특히 한소희가 혜리의 반응에 발끈하며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라고 대응했다.
마치 혜리와 기 싸움을 하는 듯한 한소희의 태도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한소희는 장문의 글로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교제 시기에 대한 해명도 덧붙여 '환승연애'가 아님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후 지난 18일 혜리 역시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면서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결국 세 사람의 갈등은 일단락 됐고, 류준열과 한소희는 공개 열애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야 했고,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행복해야 할 핑크빛의 시작이 진흙탕으로 얼룩진 류준열과 한소희 커플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환영받지 못하는 또 하나의 커플은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손깍지를 끼고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직접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현아는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용준형도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포미닛,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멤버로 활동할 당시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2010년에는 현아가 발매한 솔로곡 'Change'의 피처링을 용준형이 맡았고, 함께 무대와 예능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용준형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용준형은 2015년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이를 인정하고 2019년 팀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이라 불리는 단체 채팅방 멤버는 아니었지만, 정준영과의 1:1 채팅방에서 영상을 공유받아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4년 만인 2022년 독립 레이블 '블랙 메이드'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했다.
대중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용준형의 과거사로 인해 일부 현아 팬들은 현아에게까지 타격을 입을까 걱정하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이들은 공항이나 해외 등에서 목격된 사진과 영상이 확산되며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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