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매출' 롯데관광개발, 공매도잔고 대폭 감소…반등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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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잔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잔고 비중이 지난 14일 기준 3.9%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매도잔고 수량은 295만주로, 4년 6개월만에 300만주 이하로 줄었다.
공매도잔고 비중 감소 추세는 실적 우려감 완화와 기업가치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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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잔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잔고 비중이 지난 14일 기준 3.9%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21일 11.2%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고 있다. 공매도잔고 수량은 295만주로, 4년 6개월만에 300만주 이하로 줄었다.
공매도잔고 비중 감소 추세는 실적 우려감 완화와 기업가치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은 1·2월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238억원과 239억원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하며 역대 월별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매출(별도 기준)도 지난 1월 82억원, 2월 90억원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3월말부터 겨울철 비수기를 벗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제주-해외 직항 노선 확대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더 커진다.
계절적인 성수기로 진입하는 2분기에 중국과 일본 주요 도시로부터 직항 노선 증대는 제주로의 방문객 유입에 희소식이고 이는 제주시에서 특급호텔과 카지노 사업을 영위 중인 롯데관광개발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에 훈풍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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