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없다” 부인에도…조국 이름표에 화천기계,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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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됐다는 소식에 화천기계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일 대비 1040원(12.79%) 오른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돼 22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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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일 대비 1040원(12.79%) 오른 9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94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화천기계는 대형 풍력가공기 등 공작기계를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남광 전 화천기계 감사가 조 전 장관과 미국 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관련주’로 분류된다.
전일 임유원 당 선관위원장은 비례후보 순번 지정을 위해 진행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돼 22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조국 대표는 지난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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