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김고은 한예종 전설 시절 폭로 “잡으러 다닌 적 한두번 아냐”(어글로리)

배효주 2024. 3. 19.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고은이 '파묘'로 천만 배우 등극을 앞둔 가운데, 절친 안은진이 김고은의 학창 시절을 폭로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김고은은 채널 어글로리에 출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기 안은진과의 전화 연결로 우애를 뽐냈다.

"김고은의 학창 시절에 대해 폭로해 달라"는 요청에 안은진은 "철저히 저의 입장에서 폭로해 본다면,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제가 잡으러 쫓아다닌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어글로리’ 캡처
채널 ‘어글로리’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고은이 '파묘'로 천만 배우 등극을 앞둔 가운데, 절친 안은진이 김고은의 학창 시절을 폭로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김고은은 채널 어글로리에 출연,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기 안은진과의 전화 연결로 우애를 뽐냈다.

안은진은 전화 연결에서 김고은을 두고 "(한예종) 10학번의 전설"이라고 말했다.

"김고은의 학창 시절에 대해 폭로해 달라"는 요청에 안은진은 "철저히 저의 입장에서 폭로해 본다면,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제가 잡으러 쫓아다닌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생각해 보니까 나를 좀 이용했던 거 같네"라며 "(선배들이)어디 있냐고 왜 그렇게 물어봤지? 제가 아니라 고은이를 찾았던 거 같다"고 말했다.

"남자 선배들이 그런 거냐"는 말에 "그렇다"며 "저에게 '어디야'라고 물어본 기억이 난다. 다 고은이를 좋아했던 선배들이다. 고은이 찾는 선배들 때문에 피곤했다"고 했고, 김고은은 "좋은 친구네. 좋은 폭로 감사해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고은이 주연한 '파묘'는 누적 관객 938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사진=채널 '어글로리'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