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설물부터 옥외광고물까지…종로구, 해빙기 안전점검

김기훈 2024. 3. 19.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굴토공사장,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등 지반 변형이나 균열로 낙석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구는 또 22일부터 29일까지 '해빙기 대형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도 나선다.

정문헌 구청장은 "각종 시설물과 옥외광고물의 꾸준한 관리·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로구, 봄철 해빙기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굴토공사장,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등 지반 변형이나 균열로 낙석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구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꾸려 축대와 옹벽, 담장의 침하와 균열, 배수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이나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한다.

구는 또 22일부터 29일까지 '해빙기 대형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도 나선다.

점검반은 관내 대형광고물이 설치된 41곳을 방문해 구조물 접합부의 마모 여부에서부터 볼트 조임, 전기설비 배선 상태 등까지 빈틈없이 확인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각종 시설물과 옥외광고물의 꾸준한 관리·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