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올해 영업이익 209% 증가 전망…주가 1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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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 장 초반 12%대 급등 중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DL 리포트를 내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8.6% 늘어난 468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DL케미칼의 전체 화학 제품 중 60%가 마진율 20% 이상의 고부가 화학 제품이라는 점은 멀티플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했다"며 "지난해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었던 크레이튼(KRATON) 사업 부문은 1분기 이후 흑자전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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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 장 초반 12%대 급등 중이다. 증권가 호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DL은 전날보다 5800원(12.45%) 오른 5만2400원을 나타낸다.
이날 대신증권은 DL 리포트를 내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8.6% 늘어난 468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DL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0.4% 증가한 199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폴리부텐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태양광용 POE 판매로 이익 체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DL케미칼의 전체 화학 제품 중 60%가 마진율 20% 이상의 고부가 화학 제품이라는 점은 멀티플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했다"며 "지난해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었던 크레이튼(KRATON) 사업 부문은 1분기 이후 흑자전환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분기 이후 부타디엔 마진 강세가 이어지며 폴리머 사업부 적자 폭도 대폭 줄었다"며 "올해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차입금 상환과 함께 주가 할인 요인이었던 순차입금 규모도 점진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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