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도박 빠져 빚 668억? 카지노 측 “모든 추측 거짓”

[뉴스엔 이하나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카지노에 빠져 600억 원 이상의 도박 빚을 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카지노 측은 해당 소문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3월 14일(현지시간) 뉴스네이션 등 외신은 브루노 마스가 MGM 그랜드 카지노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68억 원)의 도박 빚을 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2016년부터 MGM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브루노 마스가 매년 공연 차 MGM 리조트를 방문했고, 그때마다 카지노를 이용하다 빚을 지게 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브루노 마스가 MGM과 계약으로 연간 9,000만 달러(약 1,201억 원)을 벌지만, 세금을 제한 돈으로 빚을 갚아야 한다며 MGM이 사실상 브루노 마스를 소유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MGM 리조트 측은 18일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를 통해 “브루노 마스와 상호 존중 관계이며, 그 밖에 모든 추측은 거짓이다. 브루노 마스는 MGM에 빚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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