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외국인 특화 '트립패스 카드' 출시

채새롬 2024. 3.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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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로, BC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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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BC카드는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로, BC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별도 수수료 없이 잔액을 충전하고,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국제결제표준(EMV) 규격 QR결제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실물카드를 구매하지 않고도 트립패스 앱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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