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서울예술단 '천 개의 파랑'으로 뮤지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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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서울예술단 신작 '천 개의 파랑'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19일 서울예술단(단장 겸 예술감독 이유리)은 2024년 신작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로봇 연구원이란 꿈을 접고 방황하는 열일곱 소녀 연재 역에는 오마이걸의 효정과 서울예술단 단원 서연정이 캐스팅됐다.
한편 '천 개의 파랑'은 오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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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윤태호, 효정, 서연정 등 출연
5월 12일부터 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서울예술단 신작 '천 개의 파랑'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19일 서울예술단(단장 겸 예술감독 이유리)은 2024년 신작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천 개의 파랑'은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중심으로 동물과 로봇, 인간과 종을 넘어선 이들의 아름답고 찬란한 회복과 화해의 연대를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수상작인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태형 연출과 김한솔 작가, 박천휘 작곡가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했다.
말을 타는 기수 휴머노이드로 제작됐지만, 실수로 학습 칩이 삽입된 로봇 콜리 역에는 그룹 펜타곤과 JTBC '팬텀싱어4' 크레즐 멤버인 진호, 서울예술단 단원 윤태호가 출연한다.
로봇 연구원이란 꿈을 접고 방황하는 열일곱 소녀 연재 역에는 오마이걸의 효정과 서울예술단 단원 서연정이 캐스팅됐다. 특히 효정은 이번이 첫 뮤지컬 데뷔다.
척수성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쓸 수 없게 돼 휠체어를 타지만 경주마 투데이를 돌볼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연재의 언니 은혜 역은 서울예술단 송문선이 맡는다.
화재사고로 소방관 남편을 잃고 두 딸을 책임지고 살아가는 연재와 은혜의 엄마 보경 역은 서울예술단의 김건혜가 출연한다.
한편 '천 개의 파랑'은 오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예술단 유료회원은 2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사진=서울예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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