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경성대, 창업 밀착형 국제대학 공동 설립 추진

신정훈 2024. 3.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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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와 경성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 대학30 프로젝트 2기 공모에 '연합대학' 형태로 지원한다.

부산외국어대와 경성대는 국제대학 공동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국제화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 기존 인적자원을 활용한 국제대학 공동 신설 ▲ 글로벌 스탠다드 국제화 교육 및 시민교육 ▲ 유엔 특구 기반 글로벌 빌리지 구축 ▲ 글로벌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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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경성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 대학30 프로젝트 2기 공모에 '연합대학' 형태로 지원한다.

부산외국어대와 경성대는 국제대학 공동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국제화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이 가진 강점을 연합대학이라는 혁신적 교육모델로 구현하기 위한 취지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 기존 인적자원을 활용한 국제대학 공동 신설 ▲ 글로벌 스탠다드 국제화 교육 및 시민교육 ▲ 유엔 특구 기반 글로벌 빌리지 구축 ▲ 글로벌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두 대학이 연합할 경우 외국인 유학생만 하더라도 현재 부산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25% 이상을 차지하게 되며 국가 수로는 71개국에 달해 향후 100개 이상의 국가와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외대·경성대, 국제대학 공동 설립 협약 [부산외국어대학교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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