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툴젠, 항암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발표 후 주가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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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에 나선 툴젠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툴젠은 지난 13일 한독, 제넥신과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세 회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생산 공정 개발 및 전임상을 분석하는 등 전방위로 협력해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른 추가 임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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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툴젠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4.60%) 오른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툴젠은 지난 13일 한독, 제넥신과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세 회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생산 공정 개발 및 전임상을 분석하는 등 전방위로 협력해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른 추가 임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특정 혈액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발휘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는 후천 면역세포로 특정 항원에만 면역반응을 낸다. 특정 혈액암에서 좋은 반응률을 보이지만,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된다. 세 기업은 기존 후천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툴젠은 유전자교정(유전자가위) 플랫폼 기술의 원천특허를 기반으로 특허수익화 사업 및 유전자교정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 및 동식물 관련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인 유전자가위의 발명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전자가위 기술을 바탕으로 희귀 유전 질환 샤크로마리투스병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5년 인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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