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 비율, 성인의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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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유아(0~5세)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성인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한 해 접수한 소비자 위해 정보 7만 9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영유가 1만 4천556건, 고령자(65세 이상) 8천448건, 어린이(6∼12세) 6천528건, 청소년(13∼18세) 2천742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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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유아(0~5세)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성인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한 해 접수한 소비자 위해 정보 7만 9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영유가 1만 4천556건, 고령자(65세 이상) 8천448건, 어린이(6∼12세) 6천528건, 청소년(13∼18세) 2천742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유아가 가장 사고를 많이 당하는 물건은 침대로 전체 13.8%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연령대별 사고 다발 품목을 보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자전거, 청년은 전동휠, 성인과 고령자는 석재 또는 타일 바닥재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사고 원인은 모두 미끄러짐 또는 넘어짐이었습니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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