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어"…대국민 사과 배경은?
<전화연결 :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고 말했는데요.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움직임은 확산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의 배경,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질문 1> 먼저 어제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사과문 발표의 배경부터 말씀해 주시죠.
<질문 2>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시기도 한데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에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했는데, 이건 변함없는 건가요?
<질문 2-1> 현재까지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사직 의사를 밝힌 교수들이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3> "교수마저 사직하고 현장을 떠나면 어떡하느냐"는 비판도 사실 거셉니다. 의사에게 있어 사직서를 제출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4> 앞서 "그간 미흡했던 소통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떤 형식의 소통을 말하는 건가요?
<질문 5> 사과문에서 전공의들에게도 사과를 했어요.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6>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이 "증원 규모에 대한 의제는 열려 있다"고 발언하기는 했지만, 정부는 2천명 증원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위원장님은 3월 안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더 적극적인 중재를 시사했는데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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