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참여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공모…연 1.9% 저리 대출

박예린 기자 2024. 3. 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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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참여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LH 등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LH가 조합설립·건축심의, 사업성 분석 등 종합 컨설팅을 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 1.9% 저리로 융자 지원합니다.

공공이 참여하면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사업 면적이 1만㎡에서 2만∼4만㎡로 확대되고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이 완화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돼 사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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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빌라 밀집지역의 모습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이번 달 2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공공참여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공모를 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공공참여형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LH 등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LH가 조합설립·건축심의, 사업성 분석 등 종합 컨설팅을 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 1.9% 저리로 융자 지원합니다.

공공이 참여하면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사업 면적이 1만㎡에서 2만∼4만㎡로 확대되고 법적 상한까지 용적률이 완화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돼 사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임대주택 20% 공급이 의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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