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668억 도박 빚 의혹…카지노 측 "완전히 거짓"

박상후 기자 2024. 3. 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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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Mars accepts the award for album of the year for "An Evening with Silk Sonic" at the BET Awards on Sunday, June 26, 2022, at the Microsoft Theater in Los Angeles. (AP Photo/Chris Pizzello) 06262212813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도박 빚을 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News Nation)은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한화 약 668억 7500만 원)의 빚을 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브루노 마스는 MGM과 지난 2016년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숙박료를 지불하지 않지만 리조트 방문 때마다 카지노에 들러 도박을 즐기다 막대한 빚을 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MGM 측은 성명을 통해 '브루노 마스는 MGM에 빚이 없다. 이러한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스릴 넘치고 역동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브루노 마스와의 관계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MGM과 브루노 마스의 파트너십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상호 존중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함께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해 6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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