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센트럴제일안과의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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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는 3월 20일부터 센트럴제일안과의원(원장 임동권)_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된 데 이어 이번 2호 지정으로,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이 더욱 확대됐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14:00~23:00, 토요일 09:00~13:00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운정스마일약국이 지정돼 처방약 조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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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는 3월 20일부터 센트럴제일안과의원(원장 임동권)_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응급상황이 아닌 경증의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 병원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된 데 이어 이번 2호 지정으로,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이 더욱 확대됐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14:00~23:00, 토요일 09:00~13:00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운정스마일약국이 지정돼 처방약 조제도 가능하다.
그동안 파주시는 야간까지 진료를 보는 소아과 의료기관이 없었으나,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이 밤 11시까지 운영함에 따라 파주시 소아 진료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권 원장은 “우리 의료기관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기쁘며, 의료봉사와 진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파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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