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6주+400만원 피해’...택시 기사 무차별 폭행 사건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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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두 번이나 악질적인 범죄를 겪은 택시 기사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로 돌아온 더보이즈 영훈과 큐가 함께한다.
두 번의 악질적인 범죄를 겪어야 했던 택시 기사는 제작진을 통해 참담한 심경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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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두 번이나 악질적인 범죄를 겪은 택시 기사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로 돌아온 더보이즈 영훈과 큐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택시 안 취객 난동 사건을 조명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택시 탑승 후 목적지에 도착한 취객이 요금 결제를 거부, 택시 기사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 심지어 도주하려고 내린 줄 알았던 취객이 운전석 문까지 연 채 폭행을 지속해 출연자들 모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는 손가락 골절의 전치 6주 등 약 400만 원의 피해를 입은 상황. 그러나 합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가해자 태도에 치료를 중단, 생계를 위해 다시 시작한 택시 운행 중 겪은 또 다른 범죄에 씁쓸함을 자아낸다.
두 번의 악질적인 범죄를 겪어야 했던 택시 기사는 제작진을 통해 참담한 심경을 전한다. 과거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택시 기사가 도주하려던 취객을 필사적으로 잡을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은 ‘한블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해 ‘12대 중과실’ 죽음을 부르는 역주행 사고도 공개한다. 꽉 막힌 출근길을 뚫기 위해 역주행으로 달려온 얌체 운전자부터 추월을 위해 역주행을 한 버스와 정주행 블박차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아슬아슬한 질주, 어두운 밤 스텔스로 달려온 자전거와 충돌한 끔찍한 사고 등이 공개된다. 경악스러운 사연과 더불어 위급 상황 속 사람을 구한 ‘한블리’ 애청자의 이유 있는 역주행도 소개된다.
한편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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