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 배경으로 첼로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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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한재민(사진)이 오는 20일 롯데뮤지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김형태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한재민의 첼로 음악을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이 연대해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예술적 시도로 일상에 여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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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한재민(사진)이 오는 20일 롯데뮤지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전시회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색 공연이다.
19일 롯데문화재단에 따르면, 롯데콘서트홀 상주 음악가이기도 한 한재민은 윤협 작가의 개인전 ‘녹턴 시티(Nocturne City)’의 20일 오후 4시 도슨트 설명 종료 후 ‘나이트 인 뉴욕(Night in New York)’ 작품 앞에서 약 25분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하는 곡은 2곡 내외로 어떤 작품을 연주할지는 현장에서 알 수 있다. 이날 전시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형태 롯데문화재단 대표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한재민의 첼로 음악을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이 연대해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예술적 시도로 일상에 여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민은 오는 27일엔 롯데콘서트홀에서 졸단 코다이의 무반주 첼로 소나타 등 오직 첼로만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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