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발대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는 1000만 고객을 대표해 소비자 목소리를 전달할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케리포터가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 반영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1000만 은행에 걸맞게 고객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생활 속 케이뱅크'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케이뱅크는 1000만 고객을 대표해 소비자 목소리를 전달할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그간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소비자패널에 올해부터 오프라인 활동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고 명칭을 새롭게 정했다.
이번 케리포터 모집에는 총 195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17명이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2030세대가 60%, 4050세대는 40%를 차지했다. 직업군도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자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했다.
케리포터 1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활동하며 고객 최우선 가치와 생활 속 금융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한다. 금융소비자가 느낄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점을 도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또한 케이뱅크가 출시 준비중인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체험하고 리뷰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진을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2030 패널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4050 패널의 경우 중장년층 고객의 쉽고 편리한 앱 사용을 위한 의견 등을 제언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케리포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과제 건당 40만원의 격려금을 제공하며 간담회와 시상식 등을 개최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을 비롯해 케리포터 1기 멤버와 케이뱅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우형 은행장은 케리포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 굿즈 등을 전달했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케리포터가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 반영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1000만 은행에 걸맞게 고객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생활 속 케이뱅크’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제부터 중국집이 배달비 받았냐” 이젠 ‘0원’…배달의민족 화들짝
- 손흥민 “은퇴하면 축구계 떠난다. 가르칠 능력 안돼”
- ‘난치병 투병’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곧게 펴져 잘 걷는다"
- 뱅크시 이번엔 '나뭇잎 벽화'…환경보호 메시지?
- “시급 1만3000원에 아이 밥·목욕·설거지”…하원도우미 모집에 “하녀 구하냐”
- “뉴진스 ‘하입보이’요”…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 아일릿, 데뷔앨범 지속가능 소재로…하이브, ‘위버스앨범’ 전면 교체
- 또 황대헌 반칙 때문에…박지원, 이틀 연속 ‘金’ 잃었다
- 하늘궁 신도들, 허경영 성추행 혐의 집단 고소…경찰 수사
- 류준열 하와이서 나홀로 귀국…한소희와 공개 열애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