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어린이 위한 활동"...유니세프 필릭스 편, 21일 공개

이명주 2024. 3.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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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8일 "필릭스와 함께한 라오스 현장 방문 영상이 오는 21일부터 3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편'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유니세프는 오는 21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필릭스의 라오스 활동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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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8일 "필릭스와 함께한 라오스 현장 방문 영상이 오는 21일부터 3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측에 따르면, 필릭스는 지난달 라오스 아타푸 지역을 방문했다. 이곳에선 약 2,000명 어린이가 중증 영양실조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필릭스는 현지 학교, 보건소를 찾아가 어린이 영양상태 검사, 영양실조 치료식을 제공했다. 손 씻기 교육 등 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장면은 '유니세프 로그인 라오스-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편'을 통해 공개된다. 필릭스가 라오스 어린이들과 보낸 시간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필릭스는 "라오스 어린이의 현실을 마주할 수 있었다"며 "모든 어린이에게는 건강한 삶을 살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런 기회를 누린 어린이가 어른이 돼 다시 어린이를 사랑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팬들의 사랑을 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필릭스는 앞서 지난 1월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유니세프에 성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역대 최연소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됐다. 

한편 유니세프는 오는 21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필릭스의 라오스 활동기를 공개한다. 

<사진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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