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반도체 인력 취업 준비·기업 채용 지원

유의주 2024. 3. 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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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은 반도체 산업 구인난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고용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반도체 취업 지원 허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고용 증가가 예상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해 고용센터 간 협업을 강화해 관할 지역을 넘어서 광역 단위의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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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온라인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안내문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은 반도체 산업 구인난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고용센터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반도체 취업 지원 허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고용 증가가 예상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해 고용센터 간 협업을 강화해 관할 지역을 넘어서 광역 단위의 특화된 취업·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천안고용센터에서는 취업 경험이 부족하거나 반도체를 전공하지 않은 청년들이 반도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날부터 3일간 '반도체 온라인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에게 익숙한 인터넷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고, 매월 1회 이상 운영하며 일정 안내와 참여 신청은 워크넷(work.go.kr)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자와 반도체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천안고용센터 내 현장 면접장과 온라인(화상 면접)으로 반도체 기업-반도체 업종 구직희망자를 광역 단위로 연결해주는 '반도체 일자리 수요 데이'도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상시 개최한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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