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품은 '애콜라이트', 6월 5일 공개…"가장 흥미로운 '스타워즈'"

장진리 기자 2024. 3.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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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이정재를 품은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마침내 공개된다.

특히 '애콜라이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해 4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 등장, "'애콜라이트'는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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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콜라이트'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월드 스타' 이정재를 품은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마침내 공개된다.

디즈니+는 '애콜라이트'가 오는 6월 5일 공개된다고 19일 밝혔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의 황금기에 이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애콜라이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 소식과 함께 게재된 1차 포스터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핏빛으로 붉게 물들여진 광선검은 심상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암시한다. "빛의 시대는 끝나고 어둠이 떠오른다"라는 문구는 제다이의 황금기로 알려진 '애콜라이트' 속에서 어떤 예측 불가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이정재는 지난해 4월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 등장, "'애콜라이트'는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애콜라이트'는 '러시아 인형처럼'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힘을 보탰다. 이정재를 비롯해 아만들라 스텐버그, 매니 자신토, 타프네 킨, 조디 터너 스미스, 레베카 핸더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캐리 앤 모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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