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평균연봉 1.5억…유영상 대표 20억6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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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전년 대비 7200만원 줄어든 20억65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19일 SK텔레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 대표는 지난해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20억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직원 평균 급여는 1억52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4.8%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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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전년 대비 7200만원 줄어든 20억65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19일 SK텔레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 대표는 지난해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20억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회사 측은 "'AI 인프라'· 'AIX'·'AI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했다"며"'자강과 협력'의 투 트랙 전략 하에 텔코 특화 LLM(거대언어모델)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텔코 얼라이언스와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텔레콤 대표이사로서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시너지를 기반으로 연결 매출 17조6000억원, 연결 영업이익 1조7500억원의 역대급 재무목표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사내이사인 강종렬 ICT인프라담당 사장은 보수로 12억3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CSPO 및 ICT 인프라 담당 임원으로서 전사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유무선 네트워크 전략 수립, 인프라 R&D 등을 총괄했다"며 "SK텔레콤 사내이사로서 이사회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SKT 미등기임원은 91명으로 전년 대비 8명 감소했다. 이들의 평균 급여액은 5억1800만원으로 소폭 줄었다.
직원 평균 급여는 1억52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4.8% 소폭 늘었다. 이 중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6300만원, 여성은 1억900원이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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